29/07/2015
[좋아요 400개 돌파_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감성변태 사진관" 페이지를
운영하는 황재홍이라고 합니다.
우선, 페이지를 좋아해 주신 400명의 독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전 세계를 저만의 감성으로 담고 그것을
많은 분과 나누고 소통하는 사진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이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한 아마추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셔터를 눌리다 보면
저만의 색깔을 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이 뭘까?", "좋아하는 것이 뭘까?"를
20대에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입니다.
남과 사회에 맞추기보다 자기 내면의 소리에 집중을
하고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입니다.
그렇게 저는 "사진"이라는 운명을 만났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교복을 입고 공부를 하던 고등학교 시절...
저는 항상 주변의 눈치에 상당히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0살 대학 낙방은 더욱더 저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이었고,
남들의 사소한 성공에도 배 아파 하였습니다.
20살, 어린 황재홍은 그렇게 혼돈의 20대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Why?)"
"무엇(What?)"을 위해 펜을 잡고 있을까?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내면과의 대화를 20대 초반에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꿈도 여러 번 바뀌고,
여러 번 실패도 맛보고, 여러 번 삽질도 하면서...
우연히 멋을 부리는 친구의 오른쪽 어깨에
있던 카메라가 멋있어 보여 돈을 모았고 나도
내 오른쪽 어깨에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운명처럼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 추운 겨울날...
여행대학을 통해 만났던 물길 누나의 그림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물길 누나는 "아트로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이 보고
느꼈던 것을 본인이 제일 잘하는 그림으로 표현을
했고 그것을 한국으로 돌아와 많은 사람 앞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전시회를 간 날, 저는
사진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누나의 그림을 보며 대신 세계여행을 한 것 같다고
말하는 대리만족한 사람들의 얼굴, 그림을 설명해주는
물길누나의 얼굴, 더 나아가 영감까지 주는 누나의
그림들... 작은 공간이었지만 그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것을 표현하고 또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누며 행복해하는 누나의 얼굴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가장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누나의 경험담을 듣고, 누나의
그림을 보고, 누나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 또한
그러하였습니다. 1시간가량 전시회를 보는 내내
가슴이 엄청나게 뛰었습니다. 그리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우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내가 하는 일을 많은 사람과 나누며...
내가 하는 일을 가지고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자...
이렇게 결심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오른쪽 어깨에 걸려있는 카메라를 보았는데...
심장이 뛰었습니다... 열정을 느꼈습니다.
그러고선 이번 15년도 1학기를 다니는 내내
학교 공부가 이러한 사진에 대한 열정을 방해한다고
생각을 했고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25살...
주변 친구들을 취업 준비, 공무원 준비 혹은 취업...
하지만 저는 졸업도 좋고, 취업도 좋고, 시험공부도
좋지만, 나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멀리 내다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꿈을 좇기로...
그렇게 힘들게 들어갔던 대학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맞습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학교를 나왔고...
꿈을 향해 전진하기 위해 또 한 번 저를 시험대에
내던졌습니다. 아주 불안합니다...잘한 선택인지...
너무 내 욕심만 부려 가족들에 미안하기도 합니다.
허나 꿈을 좇아간다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결정이
필요해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선택한 것에
대한 집중밖에 없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저는 전 세계를 저만의 감성으로 담고 그것을
많은 분과 나누고 소통하는 사진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통을 넘어서 많은 분께 영감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하는 결심을 잊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고, 도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오른쪽 어깨에는 카메라가 함께
할 것입니다.
내년 6월에 전시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무슨 전시회를?..."
네! 맞습니다.
아마추어가 전시회를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이가
없고 또한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꼭 하고 싶습니다. 바로 방황하는 청춘들을
대상으로 말이죠!
제가 물길 누나의 그림 전시회를 보고 방황을 정리하고
사진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처럼 혼돈의 20대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제 사진을 통해 많은 소통을
하고 더 나아가 행복의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보는 사진은 저의 꿈만 아니라
많은 이의 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그리고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더 좋은 사진과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황재홍 올림
PS.
[좋아요 500개] 이벤트를 공지하려고 합니다.
좋아요 500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몇 분께 저의 베스트
사진을 뽑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해요!
그리고 많은 영감을 준 물길 누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