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023
10월 중반을 넘기며,
믿음의 모험 캠퍼스 사역일기!
자책과 교만사이에서
눈 한번 깜짝하니 한달이 지나고, 어느새 한학기의 중반이 왔다. 이시점에서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나친 자책감 혹은 교만이 마음 중심에 자리잡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은데 한 학기가 반이나 지났지만.. 결코 아무것도 안 한 것이 아니다. 수고했고, 애썼고, 고생했다. 나도, 너도, 우리 모두도...
어떤 이와 만나 이야기를 하는 중, 혼자 넉두리하며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했네.. ' 라고 하니, 그녀는 내게 '이것도 하셨고, 저것도 하셨는데요'라고 말을 했다. 아 두달여 동안 참 나도 애썼구나. 잘하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구나 싶었다. 큰 위로가 되었닼
이 시기가 티핑포인트가 되어 개인의 삶이나, 사역에서 날아오르는 시기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정체하여 침몰해버릴 것인가. 마음 먹기 달려있다. 그 마음은 곧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방법밖에 없다. 너무 자책하지 말자. 그러나 교만하지도 말자. 자책과 교만의 중간 그 어느 즈음의 은혜의 선아래 잘 붙어서 부족한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자!
아직도 배우고 성장할 시기
이번 학기 몇 번 하나님이 강하게 가르치시는 포인트가 있었다. 캠퍼스 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이 만나고 느끼고 경험하는 하나님을 통해 나도 함께 배웠다 생각한다.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 당연히 배울것이 남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상당히 고착화되어버리는 내 생각과 태도를 볼 때가 많다. 그런 내 모습을보며 어느새 익숙하게 길들여져 갔다
'마음이 참 바뀌지 않는구나, 배우려고 하지 않는구나.. 해왔던 데로 하려고 하는구나'
이번 학기는 많이 가르치신다. 무엇보다 캠퍼스 제자들을 통해 가르치고 계신다.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단기선교를 지원하는 과정, 스틴트를 지원하였던 어떤 자매의 믿음의 여정, 캠퍼스 복음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대표단들의 모습, 간사를 도전하는 자매의 충성스러움...
구체적인 이야기는 기도편지에 적기로하고, 여러 일련의 과정가운데 내가 생각지 못한 영역을 알려주시고, 내가 성장해야 할 부분도 가르치셨다. 여러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내가 더 배우고 가르침 받아야 할 사람이란 사실을 알려주셨다
난 참 운이 좋다. 나보다 더 믿음좋은 제자들을 보며 배우고 있으니.. 언제나 그렇지만 나만 잘하면 된다 ㅎ
하는척! 하지말고 진짜 도전을 해야 할 시기
언제나 도전앞에 서고, 그 도전을 능히 해내는 것처럼
포장한다. 이에 대해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는 척, 그러는 척...
11월 제자의 스틴트 방문을 위해 미국을 가는 것을 질러놓고 아무 준비도 못하고 있다. 어떤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고민만 하고 있다. 단기선교 가는 것에 대해서도 지극히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이다. 무엇 무엇.. 이
글에 담을 수 없을만큼 하는척만 한다.
이제 하는척은 그만, 진짜 도전을 하고 실행해야 할 시기, 안해서 후회말고, 하고 난 다음 하나님의 땜방(?)을 기대해도 된다. (그렇죠? 주님?)
-다시 운동하기 산에 가기
-미국 비전트립 잘 다녀오게
-단기선교 제자들과 행복하게 다녀오기
-캠퍼스 사역 더 영적운동의 힘 가속화하기
10월을 포개고, 11월을 준비하는 사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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